-
[단독] “文 "선플운동" 호소 뒤···경인선, 대선 댓글활동 돌입
━ '댓글 공작' 지난 대선 때 무슨 일이 지난해 대선 한 달여를 남겨놓고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후보는 급상승세를 보였다. 지난해 4월 11~13일 한국갤럽이 실시한 대선
-
드루킹 “문재인 승리가 시민 힘? 우리 진영이 준비한 결과”
‘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’으로 구속된 김모씨가 공동대표로 있던 파주 출판단지 내 느릅나무 출판사 입구가 15일 오후 잠겨 있다. 경찰은 이곳에서 댓글 조작 등 활동을 한 것으로
-
드루킹 "文 대선승리가 시민의 힘? 우리 진영서 정교히 준비"
━ 구속된 민주당원 ‘드루킹’의 온라인 행적들…“나는 노무현 지지자, 문재인 조력자” 인터넷 포털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사의 추천수를 조작한 혐의(업무방해)로
-
안철수 없이 영·호남 오간 바른미래당 지도부의 첫 날
창당 후 첫날을 맞은 바른미래당은 14일 ‘동분서주’했다. 호남 기반의 국민의당과 영남 기반의 바른정당의 ‘이종교배’로 태어난 정당인만큼 첫날 일정엔 영남과 호남이 모두 포함됐다
-
제천 화재참사 현장 찾은 文 대통령...유가족 위로하고 소방관 격려
“여깁니까.”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2시쯤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을 찾았다. 바닥엔 유리 조각이 널려 있고 매캐한 냄새가 났다. 문 대통령은
-
유승민, “文대통령, ‘세월호 유골 은폐’ 책임지는 자세 없어” 비난
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23일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을 발견했지만 닷새
-
‘흥진호 7일 의혹’ 나오면서 언급된 “청와대 굿판·밀회 괴담”
28일 경북 울진 후포항에 도착한 391흥진호 선원이 얼굴을 가린 채 배에서 내려 버스에 타고 있다. 391흥진호는 지난 21일 동해 상 북측 수역을 넘어가 북한 당국에 나포됐다
-
"나도 블랙리스트 피해자" 주장 황석영...9년 전 MB 평가하길
이명박 전 대통령과 소설가 황석영씨. 2009년 5월 함께 순방길에 올라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의 유적지 레기스탄 광장을 둘러보는 모습. [중앙포토]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
-
[인사] 교육부 外
◆교육부▶혁신행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윤홍▶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 파견 서기관 이상범▶경상대 서기관 최화식▶혁신행정담당관실 지원근무 행정사무관 우성헌▶사학감사담당관실 파견근무 지
-
[단독] 국방부, 해킹 "증거 인멸" …감추고 축소하던 버릇 또 나왔다
━ 군 당국, 조사는 뒷전…적당히 넘어갈 궁리만 사건 직후 조사도 안했는데 '포맷 해라' 지침증거물 없는 수사… 3개월 동안 뭐 했나 자괴감소 잃고 외양간도 '못' 고쳐…'증거
-
'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'…목포신항에 이어진 시민들의 발걸음
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 31일 항만 입구 부근에는 세월호의 안전한 인양과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.이날 대구에서 아침 일찍 차를 타고 왔다는
-
세월호 왼쪽 차량 출입문 쪽으로 흘러나오는 승용차와 굴삭기
인양된 세월호가 26일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 정박중인 반잠수정에 거치돼 있다.좌현으로 두워있는 세월호 갑판이 3년 간의 흔적을 말해주듯 페인트가 벗겨지고 퇴색돼 있다.세월
-
[인사] 미래창조과학부 外
◆미래창조과학부▶미래성장전략과장 이우진▶전파기반과장 정영길▶정보보호담당관 정성환◆법무부▶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이갑수▶서울고검 총무과장 권태균▶대구고검 〃 박천홍▶광주고검 〃 김종일
-
가습기 살균제 피해, 폐 이외 장기 손상까지 조사한다
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‘가습기 살균제 및 미세먼지 대책 당정협의’에 참석해 정부의 늦장 대처를 질타하며 “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청문회도 하
-
세월호 참사 특조위 올해 예산 절반 깎여 89억원
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(특조위)의 올해 예산이 89억원으로 책정됐다. 특조위는 “사무실 임대료와 직원 임금 등 고정비용을 감안할 때 터무니없이 낮은 금액”이라고 반발했다.
-
김한길 "선거 뒤 대통령 만날 용의 있다"
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일 기자회견에서 “6월 후반기 국회를 ‘세월호 국회’로 명명하고,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”고 말했다. [김경빈 기자]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
-
[사설] ‘VIP 보고’ 대통령이 입장 밝혀야 한다
민간인 불법사찰 내용이 이명박 대통령에게까지 보고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. 사찰을 담당했던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작성한 문건에 지원관에서 VIP, 즉 대통령에 이
-
[사설] 불법사찰 수사, ‘몸통’ 규명에 달렸다
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덮고 있던 베일이 한 겹씩 벗겨지고 있다. 2010년 6월 사찰 의혹이 나온 직후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K·C비서관이 이영호 전 고용노사비서관에게 증거인멸을
-
[사설] 대통령,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
총리실 불법 사찰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. 청와대와 민주통합당은 어제 “노무현 정부 때 수차례 불법 계좌 추적을 했다” “사찰 관련자들이 청와대를 수시로 출입했다”며 정면충돌
-
장진수 소환 … ‘영포라인’ 향하는 민간인 사찰 수사
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20일 오전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과 관련해 재수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(왼쪽). 같은 날 오후 이영호 전 청와대
-
4월 11일 밤, 마지막 웃을 사람은 …
새누리당 선거구 246곳 중 245곳 윤곽 = 단수 후보 102곳 + 전략 공천 35곳 + 경선 지역 47곳 + 심사 중 61곳 단수 후보 공천 확정 서울 종로 홍사덕(69·의원)
-
정두언·남경필 등 수사 비판 “군사독재 때 같은 사찰하고 검찰은 적당히 덮으려 하고”
검찰의 ‘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’ 수사 결과를 놓고 정치권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. 특히 야당뿐 아니라 한나라당 일부에서도 검찰의 발표 내용을 비판하며 특검을 시사하는 목소리가 튀
-
민주당 ‘이인규 윗선’의심
민주당은 일요일인 4일에도 이인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과 경북 영일·포항 출신 고위 공무원 모임인 영포목우회(영포회)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. 우상호 대변인은 공식 논평을 내고
-
민주 “대통령 사과” …‘영포 게이트’총공세
경북 영일·포항 출신 고위 공무원 모임인 ‘영포목우회’(영포회)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. 옛 영일군은 1995년 포항시에 통합됐다. 목우회(牧友會)는 관리들의 모임을 뜻한다